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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국제 영화제 집행 위원장 이용관

부산 국제 영화제 집행 위원장 이용관

제 2회 오키나와 국제 영화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.

부산국제영화제는 오키나와국제영화제의 출범 당시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. 2009년에는 제 1회 오키나와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장직을 맡은 김동호 부산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김지석 부산 국제 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, 양시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 등이 참가하였는가 하면、주최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제작한 두 편의 영화 마츠모토 히토시의 [심볼]과 이타오 이츠지의 [탈옥왕] 이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, 상영되었고, 요시모토 흥업에서 대규모 대표단이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한 바 있습니다.

이는 영화제의 미래 비전을 양 영화제가 공유하고, 협조하자는 공감대가 이루어 졌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.

2010년, 오키나와국제영화제는 두 번째 닻을 올립니다. 2009년에 출범을 하면서 뛰어난 운영능력을 보여 준 오키나와국제영화제가 또 어떤 멋진 행사를 관객과 영화인들에게 선보일 지 기대가 됩니다.

아무쪼록 잘 준비하셔서 2010년 제 2회 오키나와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기원합니다.

부산 국제 영화제 집행 위원장
이용관

메시지

제 1회 오키나와 국제 영화제(2009년)